|2026.03.03 (월)

재경일보

두산밥캣, 상장 첫날 소폭 하락 마감···'트럼프 수혜' 기대감 계속

18일 상장 첫날을 맞은 두산밥캣은 시초가 대비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는 시초가 대비 0.28% 하락한 3만5,900원을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첫 상장을 시작한 두산밥캣은 3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출발했다. 공모가는 3만원이다.

개장 직후 7% 급등세를 나타내며 3만8천원 선에 오르는 등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이내 곧 차익실현 매물 탓에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세로 반락했다.

반락 이후 두산밥캣은 상승세 흐름을 다시 이어갔지만 더 이상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하락세로 또 다시 돌아서며 내림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 마감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미달'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던 두산 밥캣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두산밥캣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경기는 주택 재고 부족으로 한동안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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