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PC삼립, 안양역사에 '하이면 우동' 열어.."면류 사업 강화"

박성민 기자
하이면 우동

SPC삼립은 안양역사에 우동 전문 매장 '하이면 우동'을 열었다고 3일 전했다.

하이면은 1974년 출시 이래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PC삼립의 면 전문 브랜드다.

SPC삼립은 하이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한 하이면 팝업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어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인 하이면 우동을 열었다고 전했다.

하이면 우동은 40년 제면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과 빠른 서비스를 갖춰 가성비가 좋은 패스트 캐주얼(Fast Casual, 캐주얼 레스토랑의 고품질의 제품을 패스트푸드의 빠른 서비스와 접목한 콘셉트) 콘셉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면 우동의 우동면은 물을 많이 넣은 다가수(多加水) 반죽을 여러 번 치대는 수타식 제면 방식으로 제조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멸치와 다시마에 가다랑어를 추가해 우려낸 육수는 깊은 맛과 풍미를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이다.

대표 메뉴로는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깔끔하고 진한 육수와 김가루를 듬뿍 올려 담백함을 살린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 가쓰오부시를 넣어 시원함을 더한 '사누끼식 우동', 매콤한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삿포로식 우동' 등으로 가격은 모두 3000원대다.

이밖에도 속을 더욱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마리롤과 수제 튀김, 교자, 주먹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판매한다.

혼밥족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좌석 배치, 셀프 주문‧결제 시스템 등 20~30대 젊은층을 끌어 모을 만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2014년 하이면 제품 리뉴얼 출시 이후 201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10%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면류 사업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며 "2017년까지 역세권 위주로 하이면 우동 10개점을 오픈해 하이면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C삼립#SPC#하이면 우동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