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그룹 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 위한 명사 특강 진행

박성민 기자
CJ그룹

CJ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2016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를 개최해 청소년 및 대학생 약 2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명사들과 함께 하는 꿈키움 특강'을 진행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2013년 첫 문을 연 꿈키움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8월 5일 입학식 이후부터 영화, 음악, 뮤지컬, 패션방송, 요리 등 총 5개 부문에서 전공 대학생들의 문화창작 멘토링과 CJ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견학, 실습, 강의 형태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이먼 킴 셰프와 요리 만들기, 뮤지컬 킹키부츠 현장탐방 등이 이뤄졌다.

22일 특강에는 CJ임직원 및 다양한 분야 명사들이 참여해 문화예술 강연과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독려했다. CJ오쇼핑 김성은 쇼호스트가 매력 있게 말하는 법을 전수했고, 하쥬리 재즈피아니스트는 어쿠스틱 & 재즈 & 팝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라이브공연을 선보였다. 소윙바운더리 브랜드의 하동호 디자이너는 동대문시장 상인에서 서울 컬렉션에 디자이너로 서기까지 꿈을 이룬 과정을 들려줬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도 이번 꿈키움 특강에 참여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이 된 계기, 활동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과정 등을 공개하고 이어서 부산행, 돼지의 왕 등의 제작 스토리를 소개하며 영화 관련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연 감독은 "어떤 일이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이 넓기도 하고 깊기도 해야 한다"며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면 조금 늦더라도 꼭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전문 분야 체험 및 문화·인성교육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도너스캠프(http://donorscamp.org)는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전국 4000여개 공부방 10만여명의 아동에게 학업 교육을 비롯한 문화·인성·꿈키움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J그룹#CJ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