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출 플러스 전환에도 갤노트7 단종·현대차 파업 여파 여전히 '족쇄'

수출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갤럭시노트7 단종과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에 따른 수조원대 손실이 여전히 족쇄가 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249억8천600만달러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1.2% 늘었다.

앞서 1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전년 대비 18.2% 줄었다고 발표됐다.

그러나 이달 20일까지 조업일수가 14.5일로 작년보다 0.5일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수출은 2.3%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의 갤노트7 단종과 현대차 노조의 파업에 따른 악영향이 수출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선박(52.4%), 철강제품(5.9%), 자동차부품(5.1%), 반도체(2.5%) 등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무선통신기기(-28.1%), 승용차(-15.6%), 석유제품(-5.0%) 등은 감소했다.

지난 10일 기준으로도 무선통신기기는 31.2%, 승용차는 5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작년 기저효과와 최근 대형 선박 인도에 따른 수출이 증가한 부분도 있다"면서도 "앞으로 조업일수가 10일 정도 남았으니 (갤노트7 단종·현대차 파업) 영향이 어떻게 될 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일까지 수입은 231억4천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6% 줄었고, 무역수지는 18억4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