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악재 공시로 전 거래일에 18.06% 급락하며 마감한 한미약품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4일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1.61% 급락한 44만9천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18.28% 하락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도 현재 12.98% 내린 9만9천200원을 나타내며 10만원선이 무너졌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장 마감 후 '제넨텍과 9억1천만 달러 규모의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공시한 뒤 다음날인 30일 오전 9시 29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폐암신약 HM61713(올무티닙)의 기술 수출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신약개발 리스크(위험)가 부각된 것뿐 아니라 '호재 뒤 기습 악재 공시'라는 부적절한 전달 방식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돼 당분간 주가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