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한은행, 삼성중공업 여신 만기 정상화···단기차입금 3개월 → 1년 연장

신한은행이 삼성중공업에 대한 단기차입금을 1년 연장한다. 석 달 전 단기차입금을 1년에서 3개월로 줄였다가 1년 연장으로 바꾸며 여신 만기를 정상화한 것이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여신 심사 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만기가 돌아오는 삼성중공업 여신 1천500억원의 만기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삼성중공업 채권은행들은 조선산업 부실로 인해 삼성중공업 여신 만기를 축소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삼성중공업이 1조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자구계획안을 내놓고 신규수주가 가시화되는 등 상황이 개선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KB국민은행도 지난 6일 삼성중공업의 단기차입금 만기를 6개월 연장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3개월로 줄였던 단기차입금 만기를 이전보다 길게 가기로 하면서 삼성중공업은 당분간 만기여신에 있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만기연장 정상화 조치로 삼성중공업이 본격적으로 정상화되는데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