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0월 펀드 수탁고 424조 원, 소폭 늘었다... 저금리 기조 타고 증가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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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편드 수탁고는 432조 원으로, 9월의 424조 원에서 소폭 늘었다.

펀드수탁고는 펀드설정원본 및 펀드 순자산가치(NAV / Net Asset Value)의 두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탁고는 투자자가 펀드에 예치한 자금규모를, 순자산가치는 자금유입 및 펀드내 편입자산의 시장가치 변동에 따른 손익이 반영된 규모를 나타낸다. 펀드의 자금 흐름 및 설정액 변화를 통해 고객유입금 증가와 환매금 규모을 파악 할수 있으며, 순자산 변화를 통해 증시 및 채권시장의 시황변동에 따른 포트폴리오 가치를 파악할수도 있다.

<지표 해석>

펀드수탁고는 세계경제의 큰 이슈가 발생('08 세계금융위기, '11 유럽재정위기 등)할 때마다 약간의 등락을 보이기는 했으나, 펀드상품에 대한 인식 확대, 다양한 유형의 펀드 출시, 시중 유동자금 증가 등으로 인해 '04 이후 대체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민 지난 6월 들어 코스피가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 및 중국 증시 금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으나, 코스피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오히려 전월말대비 0.3조원이 증가했다.

투자대기자금 성격의 MMF는 3.9조원의 자금이 순유출되어 15.6월말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3.7조원 감소한 반면에, 채권형펀드는 1.8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어 '15.6월말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2.4조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6월말 전체펀드의 설정액은 전월말 대비 4.9조 원 증가( 1.2%)한 415.9조원을,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2.4조원 증가폭을 기록했다.

<향후 전망>

12년말과 비교했을때, '13년 5월말기준 펀드수탁고는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가 약간 감소하기는 했으나, 채권, 파생, 부동산, 특별자산 등 나머지 유형 전부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향후 추이에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역대 최저수준인 시중금리의 영향으로 인한 일부 반사이익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와 같은 저금리 상황이 계속된다면, 펀드수탁고는 증가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는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 해소시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증가하면서 수탁고도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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