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해외 직구하다 문제생기면 '크로스보더'에 접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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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해외직구 등 국경 간 소비자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전한 국제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http://crossborder.kca.go.kr)'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이하 '사이트')는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 '아마존(미국), 이베이(미국), 타오바오(중국), 라쿠텐(일본)' 등의 주문취소 방법과 환불 정보 등을 제공하고, 불만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당 사업자에게 직접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불만유형별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도 제공한다.

또한, 일본이나 베트남 내 사업자와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사이트를 통해 구제를 신청하는 경우 현지 유관기관(일본 국민생활센터, 베트남 경쟁관리청)과 협력하여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이트 내 '해외직구 민원다발업체' 정보를 참고하여 구매 전 쇼핑몰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해외직구 이용자 가이드'를 통해 구매 단계별 주의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관세청과 연계된 주간환율과 예상 관‧부가세를 조회하여 해외직구 시 소요되는 비용을 미리 계산해 볼 수도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역직구 소비자들은 사이트의 영어와 중국어 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관련 법령 및 표준약관, 소비자 피해 사례 등을 영문 또는 중문으로 볼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통신판매업 등록 사실 및 정상영업 여부도 사업자등록번호 조회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경 간 소비자 피해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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