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화학 성장 이끈 건 '스마트폰'과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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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 5천4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비해서는 52.8% 늘어난 것으로 2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전분기(5천634억원) 대비로는 3%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5조1천778억원, 순이익은 3천4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6%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7.6% 늘어났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1% 증가, 순이익은 3% 감소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유가 하락에도 기초소재 부문은 견조한 스프레드 지속, 차별화된 제품 구조 등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면서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남경 편광판 라인 물량 증대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고 전지 부문은 모바일 전지 물량 증가와 자동차전지 판매 확대 등으로 흑자 전환,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부문은 3분기 매출액 3조7천916억원, 영업이익 4천844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1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58%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3%와 17.8% 줄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감소한 7천103억원, 영업이익은 95.1% 증가한 51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6.4%와 207.7% 증가한 수치다.

전지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7천689억원, 영업이익은 64.3% 감소한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11.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4 분기 사업전망에 대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석제 사장은 "기초소재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원료가 안정화를 기반으로 한 견조한 스프레드,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경쟁 우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정보전자소재는 중국 편광판 고객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전지부문은 주요 고객 점유율 확대를 통한 물량 증가 등으로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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