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기업이 만든 호텔로 관광 재도약해낸 싱가포르의 매력적인 호텔길라잡이. 지역마다 호텔 색깔 뚜렷해 다양한 관광객 유혹해...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경제적 문화적 효과는 강조가 필요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1년에 평균 3회 해외여행길에 나선다고 할 정도이고 이것은 한중일 3국중 가장 잦은 횟수다. 관광에 대한 식견이나 감각도 남다를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매력은 미흡하고 미약하다.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순위에서 밑바닥을 면치 못한다. 한류의 영향과 경제적 목적으로 한국행을 하지만, 관광지로서 매력을 느끼지 못해 실망만 안겨주는 형편이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이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있는 금수강산이다. 물좋고 산좋고 사람좋고 음식좋고 즐길 것도 풍부한 대한민국은 왜 관광지로서 매력이 떨어질까?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부르짖는 사람은 많은데 외국인이 만족할만한 투자는 하지 못하고 있다. 재경일보에서는 관광선진국의 특징적인 강점을 소개하며 관광한국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다채로운 문화와 금융 선진국, 안전한 가족여행지로 유명한 싱가포르(싱가폴)

가족과 연인이 많이 찾는 도시 싱가포르. 안전하다는 이미지와 동남아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않은 선진국이라는 매력이 결합되어 우리나라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연예인들이 수영장컷을 SNS에 공개하며 유명해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로 인해 싱가포르을 가야할 이유를 하나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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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하늘향해 두팔벌린 비, 출처: 비 트위터)

싱가포르로 유혹하는 새로운 매력포인트로 자리잡은 호텔
싱가포르는 지역별로 뚜렷한 특징을 가진 호텔들이 다양한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1. 오차드(Orchard) 로드

싱가포르의 가장 중심거리다. 과거 후추나 과일 따위를 재배하던 과수원의 이름없는 시골길에 불과해서 오차드(과수원)길이었던 곳이지만, 현재는 싱가폴 최대의 쇼핑벨트이다. 최고급호텔이나 현재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떨치는 호텔이 자리잡고 있지는 않지만 4성급에서 괜찮은 5성급의 호텔들이 최고 중심번화가라는 입지조건을 장점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오차드호텔, 콩코드호텔, 만다린 오차드, 힐튼호텔등
2. 마리나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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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세븐(최동욱), 수혁, 종현. 출처: 세븐트위터)

그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있는 지역이다. 마리나베이샌즈가 워낙 유명해서 한때 1박에 1천만원에 방을 구하려고 했는데도 구하지 못한 경우가 사실로 전해진다. 현재는 과거보다 유명세가 가라앉아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예약할 수 있다.마리나베이샌즈만큼은 아니지만 라플스호텔, 풀러톤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호텔, 콘래드 센테니얼호텔,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등 가장 핫한 호텔이 모여있는 싱가폴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3. 차이나 타운

차이나타운은 여행자들의 필수코스중 하나로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하고 저렴한 물품의 쇼핑도 가능하다. 금은방, 한약방, 포목점, 딤섬레스토랑, 힌두사원과 이슬람 사원까지 싱가포르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장소이다. 오차드로드나 마리나 베이에 비해 호텔가격도 저렴해서 한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지역이다.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1929호텔이나 뉴마제스틱호텔은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특별히 추천하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호텔이다. 그외에도 푸라마 리버프론트, 그랜드콥튼 워터프론트, 푸라마 시티센터가 한국인이 많이 찾는 호텔들이다.
4. 센토사섬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중심지에서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다리로 연결된 리조트 아일랜드다. 센토사섬에는 해변은 물론이고 골프코스, 나비공원, 곤충공원등 섬 전체가 다채로운 위락시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이상 이곳에서 숙박을 해도 좋다. 샹그릴라 라사센토사 리조트, 월드 센토사 리조트, 실로소 비치리조트, 싱가포르 리조트앤드 스파 센토사 등 리조트형 숙박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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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싱가포르 중심지, 오차드로드, 차이나타운, 마리나베이, 센토사섬)

5. 리틀인디아, 부기스

싱가포르는 부동산가격이 높은 만큼 호텔가격이 비싼편이다. 다시 말해 부동산이 저렴한 지역으로 가격 호텔가격이 매우 저렴해진다. 리틀인디아나 부기스는 중심가와 멀지 않으면서 호텔가격이 확 떨어지는 곳이다. 호텔 81체인이나 프레이그런스 체인이 특히 저렴한 호텔체인들이다.
6. 빈탄, 바탐

싱가포르에서 멀지 않은 빈탄섬과 바탐섬에 들러보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다. 페리를 타고 어렵지 않게 인도네시아의 휴양섬에 갈 수 있다. 빈탄섬에는 반얀트리, 앙사나, 빈탄라군, 니르와나, 인드라마야 리조트가 있다. 바탐섬에는 KTM 리조트 홀리데이인리조트, 바탐뷰비치 리조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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