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소비와 관련된 주식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DB 대우증권은 중국 소비 관련주의 상승세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현상이며 "관련주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이익 추정치도 상향 조정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연초 이후 상하이종합지수는 15.9% 상승을 기록했고, 특히 수혜를 받은 분야는 IT(67.8%), 경기소비재(34.9%), 헬스케어(30.1%), 필수소비재(21.7%) 등이었다. 이러한 동향이 나타난 것은 중국인의 총소득이 매년 20% 증가하며 소비중심으로 경제체제가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하나투어[039130] 등을 필두로 화장품과 여행 등 중국 관련 소비주의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해외도 마찬가지다. 유럽의 유로스톡스50 지수도 연초 이후 17.5% 올랐는데, 유로화 약세까지 가세하며 피아트(57.5%), 푸조(52.5%), 르노(40.1%), 다임러AG(30.1%) 등 자동차 주식은 물론이고 페라가모(46.1%), 룩소티카(29.9%), LVMH루이뷔통(24.1%), 크리스챤 디올(23.0%) 등 명품 소비와 관련한 주식도 크게 뛰었다.
대우증권은 주목할 만한 소비주로 자동차·여행·미디어 종목과 제약·음식료·유통·화장품 종목을, 미국 증시에서는 다임러AG, LVMH루이뷔통, BMW, 에르메스 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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