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기금 (WWF: World Wildlife Fund)가 주관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 어스아워(Earth Hour)'가 지난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꼭 필요하지 않는 전등을 끄는 간단한 행사로 UN 반기문 사무총장부터 '당신의 힘'이 필요하다고 동참을 호소하는 가운데 전세계 66개국이 불을 끄며 화답했다.
WWF 측에 따르면 172개의 국가및 지역이 참여했고, 1400개 이상의 랜드마크가 불을 껐으며 41,910개의 메시지를 지도상에 남기며 동참의사를 나타냈다. 다만, 한국이 남긴 메시지는 4개뿐이이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무엇보다 큰 볼거리는 지구촌 랜드마크들의 불꺼진 모습들이다. 밤이면 조명과 함께 화려하게 빛나며 도시의 상징물로 위용을 뽐내는 랜드마크들이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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