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 연비 표시 규정 강화

전선영 기자

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자동차 연비 산정 기준을 강화하면서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코리아 워싱턴 무역관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2017년부터 새로운 자동차 연비 표시를 사용해 소비자 신뢰를 얻겠다’고 발표했다.

새 기준은 갓 출시된 차량이 아닌 4000마일(6437km) 가량 주행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타이어의 안정화를 위해 차를 시속 50마일 (80km)로 30분간 달린 뒤 측정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된다.

EPA의 이번 조치가 제조사를 겨냥하고 있는만큼 업계들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최근 2년간 연비를 과장한 자동차 업체에 대한 벌금을 강화하고자 나온 조치이기 때문이다.

새 기준은 의무사항이 아닌 2017년부터 권고사항으로 적용될 방침이지만, 자연스럽게 연비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업계들은 향후 미국 수출에 받을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새로운 연비 규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