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런던 대형마트 진열대를 차지한 한국식품

한국전 참전용사 부부가 진열된 한국 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19일 홈플러스가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내달 2일까지 영국 런던 62개 테스코 매장에서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Taste of Korea)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테스코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제조 회사의 해외 수출과 한국식품 세계화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행사로 올해가 4회째다.

주최 측은 CJ제일제당, 본고장, 대상, 국제식품, 롯데, 오뚜기, 농협, 샘표, 웅진 등 18개 국내 업체와 손잡고 영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식품 70개 상품을 선보인다.

10개 매장에서는 영국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의 시식행사도 연다.

한국식품전은 그동안 한인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소량 유통되던 한국 식품이 영국 주류 사회에 뿌리내리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2년 영국 대형 유통업체 최초로 테스코 매장에 한국 식품이 정규 입점했고, 입점 매장 수는 2012년 12개에서 올해 113개로 늘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의 한국 식품 수입 규모는 총 1천708만 파운드(297억원)로 2012년(1천72만 파운드)보다 60% 증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