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진통제를 잇따라 승인한 마거릿 햄버그 FDA 국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시민단체들은 24일(현지시간) FDA 감독기관인 보건부의 실비아 버웰 장관에게 보낸 편지에서 "높은 비율의 중독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을 부추기는 위험한 고용량 오피오이드(아편·마약성) 진통제 신약을 FDA가 계속 승인하는 것이 특히 불만스럽다"며 햄버그 국장의 교체를 요구했다.
이 편지에는 지난해 오피오이드 진통제 사용 제재를 청원한 '책임있는 오피오이드 처방을 위한 의사모임' 회원 900여명 등 십여개 단체회원들이 서명했다.
FDA는 특히 작년 10월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조하이드로'를 승인한 이후 이들 시민단체의 집중 공격을 받아왔다.
마약성 진통제 승인을 둘러싸고 FDA 국장 퇴진요구가 정식으로 제기된 것은 처음이다.
이 편지에 대해 테이트 시에 보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버웰 장관은 오피오이드 처방 남용이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감사한다"며 "편지에 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美시민단체 '마약성진통제 잇단 승인' FDA국장 퇴진요구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