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추석 선물, 어떻게 교환할까?

이미지
정성이 담긴 추석 선물이지만 마음에 안 드는 선물을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고객이 배송받은 추석 선물을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거나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영수증이 있는 고객에게만 교환·환불을 해주고 있다.

다만, 선물 받는 사람이 영수증까지 함께 받는 경우가 사실상 없는 점을 고려해 배송 전 주소확인 과정에서 미리 요청하면 선물 대신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변질될 우려가 없는 통조림·조미료 등 가공식품과 샴푸·바디용품 등 생활용품의 경우 상품에 손상이 없을 경우 같은 가격대의 상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원칙적으로는 영수증이 있어야 하지만 배송 전표만 있어도 교환이 가능하다.

정육·과일·생선·멸치·건어물처럼 배송 후 보관상태에 따라 선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신선식품은 교환이 불가능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영수증이 없을 경우 운송장 번호로 신선식품을 제외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에 한해 다른 상품으로 교환해준다.

이마트는 원칙적으로 구매 1개월 이내 정상품에 한해 영수증을 가진 고객에게 교환과 환불을 해주고 있다. 영수증이 없다면 포인트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한 구매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다만, 명절 선물세트 특성상 어느 점포에서 구매했는지와 관계없이 이달 6일부터 15일 사이에는 영수증 없는 상품도 교환이 가능하다.

상품은 정상품이어야 하고, 수량은 최대 2개까지로 한정되며 환불은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영수증이 있으면 이달 21일까지 교환과 환불을 받을 수 있고, 영수증이 없다면 15일까지 교환을 받거나 상품권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단, 신선식품은 제외되며 영수증 없는 교환은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1인당 2개까지만 가능하다.

이와 달리 홈플러스는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에만 구매한 매장에서만 같은 종류의 상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신선식품 선물세트는 구매 후 7일 이내, 다른 선물세트는 한 달 이내에 교환·환불이 가능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상품을 교환·환불받으려고 할 때는 원칙적으로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며 "다만, 명절 선물 특성상 영수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비슷한 선물을 여러 곳에서 받는 고객들도 있어 배송 전에 교환 규정을 안내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