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짝퉁명품 1위 가방→시계

박성규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박성규 기자] = 올해 들어 지난 상반기까지 관세청이 적발한 짝퉁 물품 가운데 가장 큰 액수를 차지하는 품목은 시계류(768억원)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관세청의 단속으로 적발되는 짝퉁명품 가운데 적발액이 가장 큰 ‘루이뷔통’ 은 적발액이 1,554억원(2009년), 1,234억원(2010년), 1,069억원(2011년), 766억원(2012년), 314억원(2013년), 166억원(올해 상반기)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 관세 당국이 적발하는 짝퉁명품 가운데 가방류가 차지하는 2009년 3,002억원에서 지난해 836억원으로 액수도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명품 시계는 지난달 수입액이 2천163만4천달러(219억3천만원)로, 관세청이 월별 통계 자료를 집계한 2000년 1월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최영훈 관세청 조사총괄과 사무관은 “최근에 엑스레이 검색기 등을 통한 단속 기법이 발전하자 휴대품이나 우편물을 통한 소형 반입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처럼 진품인 명품 시계가 인기를 끌면서 짝퉁 명품시계도 수입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관세청이 지재권을 위반해 적발된 짝퉁 물품액수는 2009년 1조2천481억원, 2010년 1조859억원, 2011년 7천562억원, 2012년 9천332억원, 2013년 5천750억원, 올 상반기 2천34억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재권 침해는 국가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중대범죄"라며 "단속 실효성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과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휴대품과 우편물을 통한 소량의 짝퉁 반입에도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