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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서 신은경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이번 작품에서 음식은 기본, 모든 집안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현모양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동시에 풍기는 캐릭터 홍경주 역을 맡은 신은경.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의 밥그릇에 몰래 침을 뱉거나, 합기도 학원에 등록하여 호신술을 배우는 등 의외의 행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녀가 이번에는 신은경표 분노 3종 세트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먼저, 비즈니스 관계로 만난 자신의 남편과 앞 집에 살고 있는 이웃집 아내 송하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한 신은경이 현모양처답게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태연하게 북어를 패면서 손 끝까지 힘을 실어 힘껏 내리치는 모습은 살의까지 느껴지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이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정성스레 칼을 가는 그녀의 모습은 섬뜩함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송하와의 워크샵을 준비하면서 연두색 니트를 찾는 남편에게 태연하게 버렸다고 얘기한 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위로 자르는 모습은 분노 3종 세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신은경표 분노 3종 세트는 보는 이들까지 섬뜩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는 반전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주목 받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신은경의 분노 3종 세트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디알엠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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