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개인대출 시장을 주도하는 신한·국민·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 가산금리가 서민층에게 더 가혹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은 올 해 들어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고객의 가산금리는 대폭 낮춘 반면,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층의 가산금리는 조금 내리거나 오히려 올렸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달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신용도 1~3등급의 경우 2월보다 0.01%포인트 높은 0.99%를 적용했지만 7~10등급은 1.56%로 0.42%포인트나 올렸다.
국민은행도 1~3등급의 가산금리를 0.35%포인트 낮췄지만, 7~10등급은 0.27%포인트만 내렸고, 농협은행도 1~3등급의 가산금리를 0.28%포인트 낮추고 7~10등급은 0.1%포인트 내리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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