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법적 혼인관계가 아닌 남녀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 1만 명을 넘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 난해 혼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는 전년보다 1.9% (185명) 늘어난 1만144명으로, 해당 통계를 낸 1981년(9741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 해 신생아 중 혼외 출생아의 비율은 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동거 출산이 보편화한 유럽연합에서는 27개국의 혼외 출생자 비율이 2011년 39.5%, 에스토니아는 60%에 달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미혼모로부터 버려지는 아이들을 포함하면 혼인 외 출생자 수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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