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7차 협상이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둥성 웨이팡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수석대표로, 중국 측은 위젠화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7차 협상에서 상품·서비스시장의 자율화 수준과 방식을 결정하고 1단계 협상지침 논의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양허안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우리 측은 과거에 맺은 FTA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개방화율을 90% 이상으로 올린다는 계획인 반면 중국은 80% 안팎에서 방어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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