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국인 고객 전용 '우리포츈 급여통장·정기예금' 출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수시입출금 및 정기예금 상품인 '우리포츈(Fortune) 급여통장·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포츈 급여통장'은 가입만 해도 입출금내역 SMS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우리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를 매월 각각 30회씩 면제한다.

'우리포츈 정기예금'은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영업점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매월 10회 범위내에서 입금건별로 만기일을 1개월 이상 1년 이하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일 현재 1년만기 금리는 연 2.60%이지만, 예상치 못한 귀국으로 인해 중도해지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고객 특성상 3개월 이상 경과된 건에 대해서는 특별중도해지이율 2.05%를 적용한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임영학 부장은 "우리포츈 급여통장·정기예금 출시로 현재 판매중인 다이렉트(Direct) 해외송금계좌 서비스, 외국인 POP체크카드, Korea Daypass 체크카드를 한데 묶어 외국인 고객 맞춤형 전략상품 브랜드인 'Fortune(행운)'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해외송금계좌서비스'는 해외송금 전용통장에 입금해놓으면 28개국 통화로 자동 송금되는 서비스이며, 특히 위안화 거래시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외국인을 위한 체크카드인 '외국인 POP체크카드'는 티머니(T-money)선불카드와 체크카드가 결합되어 있으며 GS25편의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Korea Daypass 체크카드'는 후불교통카드와 체크카드를 결합한 상품으로 대중교통, 휴대전화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