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35회에서 현수(연정훈 분)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것처럼 아무런 예고 없이 자신 앞에 다시 나타난 아내 유나(한지혜 분)의 돌발행동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유나는 자신의 귀국사실을 전하며 현수에게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를 알게 된 몽희(한지혜 분)는 지금의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사람은 유나 밖에 없다며 다시 한번, 매달려 볼 것을 요구했지만 현수의 결심은 단호했다.
이어, 호텔방을 찾은 현수는 반가운 인사는커녕 “나 불편한 사람 있으면 밥 못 먹는 거 알죠?” 라며 자신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로비에서 기다리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상대방을 향한 배려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유나의 안하무인 태도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유나와 마주앉은 현수는 유나의 바람대로 아무 조건 없이 이혼해주면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유나는 “왜 이렇게 이혼이 급해지셨나? 여자에요? 할머니 병원에 데려갔던 그 여자냐고?” 라며 반문했고 “그 여자 한 번 봅시다. 그 여자가 와서 싹싹 빌면서 이혼해달라고 하면 해줄지도 모르지.” 라는 말로 은근슬쩍 몽희를 향한 견제의 시선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수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절제절명의 위기에도 불구, 몽희를 위해 아내 유나와의 이혼을 결심했던 터.
현수는 “우리 결혼 생활 그렇게 된 거, 내 잘못이 더 크다는 거 백배 인정해.” 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유나는 “이건 완전히 구걸이네, 그렇게 그 여자가 좋구나!” 라고 현수의 말을 곡해하며 현수를 한숨짓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금 나와라, 뚝딱!’ 시청자게시판에는 “유나가 쉽게 이혼해주지는 않을 것 같다.”, “애증의 삼각관계 시작인가? 복잡해지겠네.”, “유나도 현수를 놓치고 싶지 않은 듯~ 흥미진진하네.’, “역시 유나의 카리스마는 최고! 한지혜는 천의 얼굴인가?”, “돌아온 몽유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유나의 재등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갈등국면에 접어든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36회는 오늘 밤(4일) 8시 45분 방송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