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굿 닥터> 주원, 진지한 표정 속에 담긴 ‘앙증 애교’ 매력 발산

김영주 기자
이미지
‘굿 닥터’ 주원이 각양각색 ‘귀요미’ 자태를 한껏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발산을 예고하고 나섰다. 

주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기존 드라마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인 박시온을 연기해낼 주원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주원이 샴푸를 하던 중 ‘거품 뿔’ 모양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과 초코파이 케이크로 홀로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숨겨왔던 ‘귀요미 매력’을 발산, 눈길을 끌고 있다. 쪼그려 앉아 머리를 감으며 샴푸 거품이 가득한 머리카락을 뭉쳐 삐죽삐죽한 뿔 모양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초코파이를 5개 쌓아 올려 만든 생일 케이크에 초를 하나 꽂아 놓고 입으로 불고 있는 깜찍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주원이 보여주고 있는 애교 넘치는 자태들은 극중 천진난만함이 가득한 박시온과 200% 싱크로율을 담아내 시선을 끈다.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는 박시온 캐릭터에 빙의된 듯 진지한 표정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것. 대한민국을 ‘시온 앓이’로 물들게 할 주원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이유다.

주원의 ‘굿닥터 귀요미 변신’은 각각 지난 6월 17일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과 7월 11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주원은 ‘굿 닥터’의 첫 촬영이 시작되던 날, 머리 감는 장면을 촬영했던 상황. 낯선 촬영장과 스태프들에 적응이 되기도 전에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주원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지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날 촬영은 주원과 기민수 PD가 장면을 어떻게 완성시킬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느라 중간중간 촬영이 중단됐던 터. 머리에 샴푸 거품을 잔뜩 올린 채로 촬영 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주원의 ‘앙증맞은 귀요미’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주원은 생일파티를 하는 장면 촬영에서 쌓아올려진 초코파이를 보며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촬영을 기다리면서 입에 볼풍선을 만드는가 하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 듯 초코파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애교 만점’ 행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혼자서 생일 케이크 촛불을 불어야 하는 안타깝고 슬픔어린 감정을 오롯이 표현,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은 환한 웃음과 깨알 애교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일쑤”라며 “맑고 순수한 영혼의 극중 박시온과도 그런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로 등극한 주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새로운 ‘의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에서 감동과 웃음이 결합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기민수 PD의 첫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어’ 후속으로 방송될 ‘굿 닥터’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로고스필름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