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가의 서> ‘이승기 첫사랑’ 이유비, 이승기 대신해 손가영에 통쾌한 복수극 한 판!

최강치 옭아맸던 ‘취혼주’로 월선 잡았다! “다음엔 독약 쏟아 부을 것”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 ‘이승기 첫사랑’ 이유비가 이승기를 대신해 통쾌한 복수극을 벌였다.

지난 회, 자신을 핑계 삼아 강치(이승기 분)에게 취혼주를 먹여 함정에 빠뜨린 월선(손가영 분)을 똑같은 방법으로 옭아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든 것.

지난 10일(월) 방영된 MBC <구가의 서> 19회에서는, 조관웅(이성재 분)가 놓은 덫에 걸린 강치가 취혼주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청조(이유비 분)는 자신 때문에 생사의 기로에 놓인 강치를 대신해 월선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극에 흥미를 더하기도.

여느 때처럼 뭇 기생들과 함께 있던 월선을 찾아간 청조는, 만면에 미소를 띈 채 폐물이 가득 들어있는 함을 선물하며 앞으로 잘 지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폐물에 마음이 누그러진 월선은 싫지 않은 내색을 하며 청조가 따라준 술을 단숨에 들이켰고, 그 순간 청조는 “취혼주다. 강치가 괴로워하고 고통 받은 만큼, 네 년도 똑같이 당해보거라”라고 말해 춘화관 기생은 물론 시청자들을 얼어 붙게 만든 것.

이어 “나를 이용해 한 번만 더 허튼 짓을 하려 든다면 그 땐 취혼주가 아니라 독약을 목구멍에 쏟아 부어줄 터이니”라는 매서운 경고와 함께 독기 가득한 눈빛을 보내 월선은 물론 춘화관 식구들을 한 번에 제압,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이번 복수극은 최강치를 옭아 맸던 ‘취혼주’를 이용한 복수여서 더욱 통쾌함을 선사해 긴장감과 재미가 극에 달하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청조, 단순히 강치를 이용한다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강치를 아끼는 인물이었네요.”, “청조 복수극에 오늘 정말 통쾌했어요! 월선이 쌤통이다!”, “자신이 사용한 취혼주로 자신이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을 듯! 역시 청조!!!”, “유비씨 독기 가득한 눈으로 경고 할 때 완전 깜짝! 눈빛 연기 날로 느는 듯” 등 이유비를 향해 다양한 의견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자홍명(윤세아 분)과 강치가 모자 지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앞으로 구월령(최진혁 분)과 자홍명, 최강치 세 사람의 앞날에 어떤 파장이 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매주 월, 화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