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팝 스타2> BIG3 양현석-박진영-보아, ‘생생(生生) 심사평 어록’ 총정리

김영주 기자
이미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최고의 심사위원단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심사평이 한층 강력해졌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가 지난 2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의 대장정을 시작한 이후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노련미가 돋보이는 심사평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무엇보다 최고의 심사위원 3인방 양현석, 박진영, 보아는 생방송에 들어서면서 제한된 시간 안에 짧으면서도 정확한 평가를 해야 하는 상황. 시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 세밀한 분석, 게다가 유머까지 놓치지 않은 알찬 심사평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의 지난 1, 2, 3, 4차 생방송 경연에서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심사평을 모아 심사위원 유형별 ‘생방송 심사평 어록’을 정리했다.

◆ ‘느낌대로 평가한다!’ YG 양현석,
맛깔 나는 멘트와 솔직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직관 심사평’

“예전에 하민성 씨도 그랬고, 앤드류 최씨도 그랬고 박진영씨가 목소리 계속 열라고 하셨잖아요. 전 박진영씨가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1차 경연 일대일 대결에서 앤드류 최를 승자로 선택하며)

“라쿤보이즈는 김치찌개 같아요. 왜냐면 김치찌개는 뭘 넣어도 맛있어요. 여기에 참치를 넣어도 맛있고, 계란을 넣어도 맛있고, 꽁치, 라면…너무 많죠. 이런 것들이 이 친구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던 라쿤보이즈식으로 해석을 한다는 점이에요”(라쿤보이즈의 1차 경연을 심사하면서)

“테크닉이고 고음이고 저음이고 다 필요 없어요. 사랑을 고백할 때도 마찬가지고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노래로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잖아요”(김광진의 ‘편지’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 신지훈에게 극찬을 쏟아내며 -2차 경연)

“노력만 하는 사람은 절대 즐길 줄 아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이천원과 방예담의 일대일 대결에 대한 심사를 하며 -3차 경연)

의 엑스맨같아요. 절대로 여기에 못 올라올 거 같았는데”(매 무대마다 놀라운 무대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앤드류 최에게 -4차 경연에서)

◆ ‘조목조목 짚어준다!’ JYP 박진영,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예리한 ‘분석 심사평’

“이렇게 어깨가 떠 있는 거예요. 처음부터. 근데 그 상태에서는 좋은 소리가 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해요”(첫 생방송 무대의 포문을 연 이진우의 무대를 평가하며 -1차 경연)

“야구 선수가 시즌 중에 타격 폼을 바꾸는 거나 같은 거예요. 타격 폼을 바꿔서 계속 안타나 홈런을 치는”(경연 도중 단기간에 발성법을 완벽하게 바꾼 방예담의 실력에 놀라며 -1차 경연)

“우리가 아는 대중음악은 4분의 4박자지만 왈츠는 4분의 3박자에요. 그래서 춤을 추면 되게 어색한데 그 왈츠 박자까지 정말 예쁘게 표현해서 놀라웠어요”(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의 도입부를 왈츠로 재해석한 걸그룹 유유의 무대를 보고 -2차 경연)

“아까 최고로 끌어 올린 음도 제가 기억하기론 아마 7도음인데 그걸로 계속 끌고, 이런 건 보통 사람이 굉장히 불편해서 안 되는 거거든요. 왜 그런 걸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방예담의 하모니카 멜로디 라인을 칭찬하면서 -3차 경연에서)

“아까 시도레미파가 시도레미파 음이 아니에요. 그거 말고는 완벽했습니다”(자작곡 ‘크레셴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악동뮤지션에게 한 가지 흠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3차 경연)

◆ ‘쓴 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SM 보아,
월드 스타의 경험과 정확한 안목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하는 ‘디테일 심사평’

“근데 링딩동 계속하면 숨 안차요? 그죠? 굉장히 길더라고요”(샤이니의 ‘링딩동’을 재편곡한 악동뮤지션의 무대를 칭찬하면서 현역 가수의 경험으로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며 -2차 경연)

“저 개인적으로 오늘 두 팀의 무대 다 별로였던 거 같아요”(재대결로 화제를 모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를 보여준 이천원과 방예담에게 - 3차 경연)

“항상 세 명의 팀워크가 굉장히 좋았는데 오늘은 안무도 굉장히 좋았어요. 근데 한 가지. 항상 2프로 부족해요. 항상”(생방송에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다 원더걸스의 ‘소 핫(So Hot)’으로 반전을 노린 라쿤보이즈의 무대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3차 경연)

“한 가지 아쉬웠던 거는 효빈 군이 굉장히 올드한 느낌을 빼려고 많이 노력한 건 보였어요. 근데 왜 올드하게 들릴까 했더니 첫 음을 다 밴딩을 해요”(이천원의 무대가 올드한 느낌이 드는 이유를 세세하게 분석해주며 -4차 경연)

한편, 악동뮤지션, 앤드류 최, 이천원, 방예담 등 TOP4는 SM-YG-JYP의 ‘특별 트레이닝’으로 생방송 5라운드 경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전망.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19회는 2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초록뱀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