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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연출 조영광/극본 이희명)에서 주다해(수애)의 적이 한 명 더 늘었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백창학(이덕화)회장을 협박하기에도 모자라, 석태일(정호빈)의 딸인 석수정(고준희)에게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후보의 딸에 걸맞는 옷차림과 행동을 할 것을 권유하며 직접 매장들을 방문했다. 그러나 석수정은 일부러 인터뷰를 펑크내며 주다해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주다해는 현실을 직시하게 하기 위해 은밀한 심부름을 시켰다. 석수정은 받은 물건이 현금임을 뒤늦게 알고 주다해에게 부친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막아달라 부탁했으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 철저하게 석태일을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주다해에게 환멸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주다해가 석수정과 함께 방문한 곳은 ‘야왕’의 제작 지원 브랜드 ‘훌라(FURLA)’의 매장으로 알려졌다. 주다해가 옐로우 컬러의 플라워 패턴 자켓과 함께 착용한 고급스러운 베이지 컬러의 백은 2013 S/S 시즌 훌라의 뉴 백으로, 극중 주다해의 품위 있는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석수정에게 선물한 백 또한 훌라의 시즌 잇 백(It-bag)제품으로 방송 후 매장으로 문의가 쇄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야왕’ 20회 마지막에서는 하류, 백도경, 석수정 세 명이 마치 한 팀처럼 서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며 다음 주 방송에서는 세 명이 주다해를 향한 복수의 팀워크를 발휘 할 것으로 예상되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SBS ‘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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