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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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CSR취재팀 기자

[일자리/사회공헌편]

 

 

세계 경제의 대침체 상황 속에서도 경기 전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전대미문의 양극화 심화와 소득 불균형, 일자리 창출이 지구촌의 화두인 요즘 국민 행복 100%’ 공약을 내걸었던 박근혜 정부가 다음 주면 공식 출범한다. 교육·안전·복지관련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가 주요 공약이다. 이에 맞추어 본지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주력하는 국내외 기업체와 단체, NGO, 주요 인물 등을 연속해서 특집으로 연재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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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동탄 지점장으로 계시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CSR)활동을 활발히 하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략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하나은행은 바르고 정직한 기업활동을 통한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가치를 창출하는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특히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 받고 신뢰 받는 금융인이 되기 위하여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교육받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제가 몸담고 있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희 직원들과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은행원으로서 선뜻 하실 수 없는 사회공헌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은행업무도 바쁘실텐데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회봉사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너무 과찬이신 것 같습니다. 과거보다는 기업의 사회 참여 활동이 많이 활발해지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단순한 형식적 기부와 홍보성, 과시성 활동에 국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완수라는 본질에서 멀어지면서 기업의 명성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의 기회로만 생각하는 데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우리 보다 못한 이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하나은행은 작지만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저희의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가장 힘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보람되고 기억이 많이 나는 사회 공헌 활동을 말씀하신다면?

 

 

저희 하나은행은 하나사랑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기부를 통해 하나사랑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다 하나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해에 비해 눈이 많이 오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올 겨울에 인근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주변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을 선정하고 저희 경기지역본부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연탄을 배달하고 이불을 전달하는 모두하나데이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저희의 조그만 손길에도 행복해 하시는 그분들의 모습을 뵙게 될 때 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함께 저 스스로도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은행들은 통상 희망 홀씨 대출을 해주고 이자만 꼬박꼬박 내면 차주 점포에 방문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 왜냐하면 대상자도 많고 은행원이 자주 방문하는 것도 차주들이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점장님은 대출을 해주고 경영컨설팅까지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시죠.

 

 

은행원이라는 직업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는 지역 경제 흐름의 중심에서 각종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을 드릴 수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하나은행은 지역 하나은행 주의를 모토로 각 지역 지점장들이 그가 속한 지역의 점주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출을 통한 재정적 지원 뿐 만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금융지식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그분들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저의 책임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거래하시는 고객의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고 저 나름대로 생각한 그 식당의 메뉴에 대해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며칠 후 그 사장님께서 찾아 오셔서 지점장님 덕분에 메뉴를 바꾸고 손님이 더욱 많아졌다고 말씀하시는 데 제 직업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근 또는 점주권을 벗어나 공단이 있는데 입주업체 또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물론 지점 인근과 점주권을 주된 대상으로 은행 영업을 하고 있지만 때로는 현장을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의 일환으로 보다 먼 곳의 공단지역의 업체들을 방문하고는 합니다. 요즘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체를 찾아가 보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뵐 수 있습니다. 낯설고 물설은 먼 타국에서 그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하나은행에서는 바빠서 은행에 나올 시간이 없는 그분들을 위해 인터넷 뱅킹을 통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지에게 보내는 소중한 돈, 불과 몇 십년 전 고국에 월급을 모아 송금했던 독일 광부와 간호사 선배들을 기억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땀 흘려 고생하시는 그분들을 위해 환율우대는 물론 보다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은행권 희망홀씨대출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말씀해 주십시요.

 

 

현재 은행권에서는 하나은행을 비롯한 16개 은행이 힘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그 기금을 통해 저신용, 저소득자들을 대상으로 새희망 홀씨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60세 이상 부모부양자에 대해서는 최대 1%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은행권 대출 자격조건의 높은 벽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직접 지점 대출 창구에서 문의하시는 분이 매우 적습니다. 상담을 통해 충분히 대출 자격이 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고금리 사금융 대출을 쓰고 계시는 형편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새희망홀씨대출 뿐 만 아니라 바꿔드림론, 햇살론, 미소금융 등 다양한 서민금융상품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근처 지점을 방문하셔서 꼭 상담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언론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향후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말씀해주시죠. 물론 은행원이시라 제한되어 있기는 합니다만은요.

제가 전문적인 사회사업가가 아닌 바에야 사회공헌 활동에 특별한 제한 사항은 없다고 봅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가장 중요하지만 또한 가장 어려운 것이 지속적인 참여와 도움의 손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회 공헌활동이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입니다. 이것은 마치 매월 받는 월급과 같습니다. 매월 일정적인 도움이 계속될 때 어려운 이웃은 보다 큰 힘을 얻습니다. 저 또한 작지만 꾸준한 실천을 계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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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헌활동]

저는 신용보증기금 자문위원 및 지역 기업인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이 얻기 어려운 경제동향 및 산업동향등을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 설명회를 통한 금융상품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희 하나은행의 거래은행이 아니더라도 중소기업의 기업애로 사항을 제공받아 기업컨설팅 및 기업진단을 통한 금융거래(여신)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기업과 1;1 상담을 통하여 기업컨설팅 및 기업진단을 하고 직접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실무자들과 상담, 협의 및 서류 접수까지 대행함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피부로 느끼며 지원할수 있다는걸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서민금융: 새희망홀씨]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저소득자 및 신용등급이 낮은 근로자, 서민들은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서민들의 긴급 생활자금 지원 및 신용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천만원까지 지원함으로서 희망을 줄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중 근로자들이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때 은행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 지원이 어려워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퇴직까지 하는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희망홀씨를 통한 자금 지원으로 근로자들의 이직률도 줄어들고 있다는 중소기업

대표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는 기업을 방문할 때 기업의 컨설팅 업무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새희망홀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하나은행에서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Start Up 프로모션을 시행하여 더 다양한

계층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공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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