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내 딸 서영이> 이상윤, “이보영, 이 여자 궁금하다!” 커플 로맨스 시작 알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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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막강’ 커플 이보영-이상윤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제작 HB엔터테인먼트) 3회분에서 이상윤이 이보영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 커플의 가슴 설레는 기류처럼 시청률 역시 핑크빛. 이날 방영분은 시청률 23.3%(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2주 연속 시청률 20%대를 돌파, 22일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날 방영분에서 우재(이상윤)는 상꼴통 막내 동생 성재(이정신)를 사로잡은 과외선생님 서영(이보영)과 함께 동승한 차 안에서 “이 여자 궁금하다, 궁금하게 만든다”는 내레이션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아버지 기범(최정우)의 입주과외 제안에 고민하는 서영에게 “선생님이 들어와서 성재를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그 녀석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지도 모른다”며 ‘한집 살이’를 적극 독려했다.

동생을 생각하는 우재의 진심과 3배의 과외비와 인센티브라는 제안에 서영은 입주 과외를 결심했다. 문제는 우재가 미국 출국을 미루면서까지 찾는데 혈안이 돼있는 오토바이 도둑이 서영이라는 점. 이날 방송의 엔딩신이 CCTV에서 인형이 달려있는 가방을 맨 도둑의 뒷모습을 확인한 우재가 자신의 집에 들어가는 서영의 가방이 CCTV 속 그녀의 그것과 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는 장면이어서 이들 커플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묘하게 충돌하고 있는 서영과 우재의 이와 같은 멜로 코드는 ‘내 딸 서영이’의 흥미로운 지점이자 색다른 기대 요소 중 하나. 툭툭 내뱉는 말투와 도도한 표정의 서영에게 우재는 묘한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고, 속도가 다른 전개를 통해 기존 주말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속도감 있는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오늘(23일) 방영될 4회분에서는 가슴 속 깊은 응어리를 안고 사는 서영과 누구에게 단 한 번도 숙여본 적 없는 우재의 러브스토리가 ‘오토바이’ 사건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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