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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극본 정현민, 손지혜 연출 이덕건) 훈남검사 박노경(오창석 분)이 두 여자. 승희(홍선희 분)와 서진(오우정 분)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승희(홍선희 분)는 노경(오창석 분)에게 잘해주시는 거 너무 고맙구 많은 힘이 되는 게 사실이지만, 솔직히 불편하다면서 앞으로 그러지 말 것을 청한다. 하지만 노경(오창석 분)은 뭘 그렇게 대단한 걸 해줬다고 부담을 갖구 그러냐며, 사소한 것뿐이라는 말을 한다.
이에 승희(홍선희 분)는 그 사소한 것들 서진(오우정 분)언니한테 하라면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남긴다. 승희(홍선희 분)는 힘없는 모습으로 걸어가는 노경(오창석 분)을 바라보며 먹먹한 마음을 억누른다.
한편, 명주(이일화 분)와 서진(오우정 분)은 노경(오창석 분)에게 양가 상견례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노경(오창석 분)은 지금 고민 중이라는 대답을 남기지만, 굳은 얼굴의 서진(오우정 분)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여자 쪽에서 이런 거 물어볼 땐 되게 긴장하고 묻는 거니깐 담부터 표현에 신경을 써달라고 하며, 화난 척을 하며 조금 상처받았다고 한다.
씁쓸한 마음에 술 한잔을 하는 노경(오창석 분)은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늦은 시간 공방을 찾은 노경(오창석 분). 박스를 접고 있는 승희(황선희 분)를 도와준다. 거절하는 승희(황선희 분)에게 노경(오창석 분)은 지금 친절 베푸는 거 아니라며, 우리 어머니가 너무 일을 많이 부려먹는 거 같아서 사장 아들로서 미안해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라며 도와준다. 야식거리를 사서 공방에 온 명주(이일화 분)는 다정하게 박스 접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노경(오창석 분)과 승희(황선희 분)를 보고 표정이 굳어지며 오늘 방송이 마무리 됐다.
과연, 박노경(오창석 분)은 두 여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개가 너무 느린 거 같아요. 빨리 알콩 달콩한 사랑 이야기 좀 보여주세요''우유부단한 박노경때문에 답답해죽겠습니다' '승희랑 노경이랑 잘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아침드라마 부분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는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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