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아차, 세번째 개조차 '뉴 쏘렌토R' 본격 출시

신규 플랫폼 적용 '전반적 성능↑'

김현수 기자
▲ 뉴 쏘렌토R
▲ 뉴 쏘렌토R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유보(UVO)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을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가 세 번째로 선보인 개조차 '뉴 쏘렌토R'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주행 성능, 승차감 등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R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m의 R2.2 디젤 엔진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로 연비 효율을 크게 높여, 2.0 모델은 17.0km/ℓ, 2.2 모델은 16.1km/ℓ의 우수한 경제성을 달성했다. (※ 2WD 자동변속기 및 구 법규 연비 기준/신 법규 기준 복합연비: 2.0 모델 14.4km/ℓ, 2.2 모델 13.8km/ℓ)
 
이 외에도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청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킨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국내 SUV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SUV 최초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구현하고,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에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등의 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가지 조향 모드 선택이 가능한 '플렉스 스티어', 스티어링 휠의 자동 제어로 평행 주차를 보조하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시 경고등 및 사운드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신규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 쏘렌토R이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성능, 디자인, 연비,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신차급 수준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SUV 시장에 커다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2.0 2WD 모델 2645만원~3430만원, 2.0 4WD 모델 2855만원~3640만원, 2.2 2WD 모델 2833만원~3595만원, 2.2 4WD 모델 3051만원~3813만원이다. (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뉴 쏘렌토R'은 고객의 3열 활용도를 고려해 2.0 모델 일부 트림에 5인승 모델을 신규로 운영하고 3열(7인승)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했으며, 2.0 모델에도 4륜 구동(4WD)형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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