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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KBS 아나운서 오정연(29)과 농구선수 서장훈(37)이 결혼 생활 3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서울가정법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오정연 아나운서가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고 보도했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지난 2009년 5월 2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8년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1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소식에 누리꾼들도 크게 충격을 받았다. 두 사람은 평소 방송에서 애정을 과시하는 등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해왔다. 또 지난해 9월 이혼 루머를 온라인 상에 퍼트린 누리꾼들을 고소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소송까지 갔다면 정말 사이가 안 좋다는 얘기인데 진실이 궁금하다", "한 때 사랑했던 사이인데 안타깝다", "사이가 좋다고 주장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등의 의견들을 보였다.
오정연과 서장훈 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이듬해 5월 화촉을 밝혔다. 이후 서장훈이 오정연을 폭행했다는 충격적인 루머와 이혼설까지 나돌았었지만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세대 공감 토요일’ 진행을 맡고 있다. 서장훈은 창원 LG 세이커스 팀에서 센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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