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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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 드디어 2차 라인업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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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페스티벌의 전령사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이하 뷰민라)가 2차 라인업을 공개, 총 14팀의 아티스트를 추가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 역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했거나, 발표를 앞둔 아티스트들이 상당수라는 것.
 
먼저 솔로 음반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김C가 ‘뜨거운 감자’로 오랜만에 관객과 만나며, 민트 계열 아티스트의 대명사 격인 ‘이한철’이 새 음반과 함께 합류를 결정했다.
 
데뷔 EP [Knock]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존 박’이 생애 첫 공연 무대로 뷰민라를 택했으며, 지난 2월 2집 [Pink Revolution]을 발표한 ‘안녕바다’와 데뷔 앨범을 통해 홍대 슈퍼루키 진검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 ‘소란’과 ‘글렌체크’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기존의 ‘러빙 포레스트 가든’과 ‘카페 블로섬 하우스’ 스테이지에 이어 올해 새로이 선보이는 ‘화이트 문 라운지’를 통해 비주얼이 강조된 공연을 선보일 아티스트 역시 다수 확정됐다. 솔로 앨범을 통해 극찬을 받고 있는 ‘정차식’, 한국 포스트록의 대들보 ‘로로스’, 붕가붕가 레코드의 히든 카드 ‘아침’, 레트로 댄스 바람을 일으킨 ‘기린’까지 다양성이 돋보인다.
 
더불어 1집 [bittersweet]를 통해 음원 시장의 소리 소문없는 강자로 떠오른 ‘랄라스윗’과 Ke$ha의 ‘Tik Tok’ 등 다양한 커버곡 영상으로 유투브를 달군 ‘leeSA’ 등 여성 아티스트, 음악인들이 사랑하는 노장 뮤지션 ‘윤영배’, 버스킹 씬의 국가대표 ‘좋아서 하는 밴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윤영배의 공연에는 이상순을 비롯한 초호화 연주인들이 지원사격 할 예정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라인업 경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존 뷰민라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경향의 아티스트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정차식’, ‘윤영배’와 같이 현재 음악 씬에서 화려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아티스트의 출연이 그렇다. 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과감히 섭외함으로써 미래를 내다보는 단단한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SNS를 중심으로 음악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의 총 집합”, “어서 봄이 왔으면”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고양 아람누리에서 펼쳐지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섬 하우스, 화이트 문 라운지 등 3개 스테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한다. 오는 28일 최종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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