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사랑비> 서인국, ‘사랑비’ 통해 완벽 대변신

윤석호 감독,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연기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캐릭터를 잘 그려냈다!”

김영주 기자
이미지
윤석호표 명품 멜로드라마의 귀환을 예고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에서 연기자로 첫 도전하는 서인국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랑비’의 70년대 배경에서 장근석(서인하 역)-김시후(이동욱 역)와 3인방을 이루어 음악다방 세라비를 주름잡는 법학도 김창모로 분하는 서인국. 창모로 분한 서인국의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사랑비’의 티저를 통해 살짝 공개된 가운데 그의 색다른 변신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에 촬영을 시작해 ‘사랑비’ 속 70년대 촬영을 마친 서인국은 촬영현장에서도 창모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특히, 기타와 노래에 흠뻑 빠진 낭만파이면서 동시에 낙천적인 성격으로 빈대 기질이 다분한 김창모라는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서인국의 모습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서인국은 “창모라는 역할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욕심을 냈다. 창모에서는 서인국으로 보여주지 말자라는 각오로 임했다. 그래서 걸음걸이 하나부터 창모처럼 걷기 위해 신경 썼다. 드라마 속 캐릭터에 몰입하다보니 실제 서인국과 다른 모습 때문에 팬 분들이 실망을 하시기도 하는데 사실 그게 정말 원했던 반응이다. ‘사랑비’ 속에서는 시청자 분들이 서인국이 아닌 김창모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첫 연기 도전이라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동갑내기 친구인 장근석이 캐릭터 분석이나 연기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준 덕분에 한결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하는 한편, “사랑비의 첫 방송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려졌을지 굉장히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비’의 윤석호 감독은 “서인국은 장근석과 김시후, 두 남자와는 또 다른 개성이 있는 캐릭터이다. 서인국은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연기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캐릭터를 잘 그려냈다. ‘사랑비’를 보시면 서인국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한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그릴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