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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 - 가족의 탄생’에서 김병만을 포함한 세 MC들이 대한항공 프로 배구선수들과 함께 배구미션에 도전했다.
이번 미션은 배구공을 스파이크로 지름 60㎝ 구멍 안에 집어넣는 것으로 도전자 5명이 각자 3회의 기회를 통해 총 6번 공을 넣으면 미션에 성공하게 된다. 높은 점프력과 스파이크의 정확도를 요하는 고난이도 미션에 프로배구선수들 역시 난색을 표해 불안감이 고조됐다.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노우진이 2번의 기회를 모두 실패했고, 대한항공 배구선수 장광균, 김학민 모두 1번씩 밖에 성공하지 못해 패색이 짙어졌다.
마지막 도전자인 김병만에게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도전자 중 가장 단신인데다 왼손잡이라는 또 다른 변수가 있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승패는 김병만의 손끝에서 갈렸다. 김병만이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며 세 번의 기회 중 두 번을 성공시킨 것. 안타깝게 실패한 두 번째 공 역시 공이 구멍 안에 들어갔다가 다시 튀어나온 것이어서 김병만의 노력과 집중력에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작은 키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손이 붓고 피멍이 들 정도로 연습을 한 김병만의 노력의 결과가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은 것이다.
김병만의 제외한 MC들은 모두 도전에 실패했지만, 대한항공 배구선수들과 김병만의 활약으로 총 6회 공 넣기에 성공해 유기견을 위한 예방접종 비용 획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주 사격미션에 이어 배구미션까지 2연승을 이어가며 유기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KBS2 ‘가족의 탄생’에서 김병만과 노우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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