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골프와 인문학의 만남 '골프 코스를 알면 5타를 줄일 수 있다'

유준기 기자
이미지
흔히 골프를 인생에 비유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희노애락(喜怒哀樂)이 18홀 속에 모두 녹아있기 때문이다. 그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교훈을 얻는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김동섭)는 골프를 통해 인생과 철학을 성찰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골프와 인문학의 만남'을 표방한 골프 교양 프로그램 '인문의 숲에서 그린을 본다'를 12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인문의 숲에서 그린을 본다'는 J골프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J Golf CEO 최고위 과정'의 인기 강좌를 영상화한 프로그램이다. 

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첫 회에는 국내 40여개 골프장을 설계한 송호골프디자인그룹 송호 대표의 코스 설계 철학을 담았다.

송호 대표는 골프코스 설계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스코틀랜드 링크스(Links, 해변을 낀 골프 코스)로부터 시작된 골프 코스의 변천사에 대해 설명한다. 또 효율적인 그린 공략법과 골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송호 대표는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설계가의 의도를 알면 5타는 줄일 수 있다"며 "골프 코스는 모든 골퍼들이 동등한 기회를 갖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매 홀마다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 코스는 장타자만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지 않다. 장타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 그린을 공략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문의 숲에서 그린을 본다’ 프로그램은 송호 대표에 이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동진 집행위원장, 예술종합대학 박재희 석좌교수,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 마음골프학교 김헌 교장, 미술평론가 이주헌 등이 강의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