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인생의 젊음을 대표하는 대학 시절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며, 그 기간을 항해할 이들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은 무엇일까. 망망대해의 대학생들을 위해 일일 멘토로 나선 김상헌 NHN CEO의 초록 검색창 속 키워드는 '약속'이었다.

김상헌 CEO(사진)는 영삼성이 주최하고 삼성그룹과 네이버가 공동 후원하는 '열정樂서'의 최근 세 번째 강연에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꿈과 성공을 위한 기본 자세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설계해갈 대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약속'을 꼽은 그는 "CEO가 된 지금도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약속 리스트를 만들어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지키기 힘든 약속인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 방법 중 하나로 '스스로를 믿는 것'과 '속지 말자'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헌 CEO는 "남들의 조언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나에게 옳은 길을 찾기위해 많이 고민하고 그런 결정을 내린 나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며 "나와의 작은 약속을 지키는 것은 깨기도 쉽고,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이 결국엔 꿈을 이루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또 슬럼프 극복방법에 대해서는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했던 '언제나 죽음을 생각하라'는 말을 떠올리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며 "바로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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