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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택의 사망 소식은 7일 밤 늦게 알려졌다. 원 소속팀 삼성화재 배구단 관계자는 "외박을 나갔던 이용택이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며 "이후 집 근처(안산)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용택은 2007년 발등 피로골절로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군 복무 중 두 차례 어깨 수술을 받아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자살 원인이 확실시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앞으로 선수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인한 고민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다. 유가족들 또한 자세한 사망 관련 소식이 전해지는 것은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신은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안치돼 있다. 벌교제일고와 홍익대 출신인 이용택은 2007~2008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프로 입단했다.
한편 김세진 KBS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이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놈아! 그게 최선이었니? 뭐가 그렇게 힘들다? 그냥 버텨라... 버텨줘라... 잘 가라"고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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