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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캐릭터와 새로운 배경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제 2막’이 시작된 가운데 단연 돋보였던 인물 ‘조석주’ 역의 김뢰하가 바로 그 주인공. 김뢰하는 ‘미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열연과, SBS <일지매> 이후 3년 만에 다시 맞추는 박시후와의 두 번째 호흡으로 등장 전부터 이미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았던 바 있다.
마포나루의 유곽 ‘빙옥관’의 두목인 조석주(김뢰하 분)는 지난 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삶의 의욕을 잃었던 승유(박시후 분)를 일깨워 첫 복수를 돕고, 빙옥관에 데려가 다 죽어가는 승유의 목숨을 살려주는 등, ‘철삭의 정’을 인증했다. 더불어 이 두 사람은 그동안 철삭으로 한 데 묶여 한 몸처럼 다녔던 것이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암시였던 듯 서로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낼 예정.
김뢰하의 등장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승유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좋았다, 온 몸과 모든 감각으로 연기하는 배우’, ‘공남 전체적으로도, 김승유에게도, 김종서의 빈자리가 조석주로 채워지는 것 같다’, ‘미친 카리스마 작렬,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김뢰하와 박시후의 조합 최고다,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김뢰하의 ‘미친 존재감’에 반색을 표하는 입장.
<공주의 남자> 제 2막의 시작을 알린 김뢰하는 “사실 11부 배 장면은 <공주의 남자>의 첫 촬영이었다. 그동안 반이 흐른 극을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조석주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하며, “조석주가 제 2막을 함께 이끌고 가는 핵심 인물인 만큼 1막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 몰입도를 능가할 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끌고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공주의 남자>의 제작사인 KBS미디어 유상원PD는 “조석주는 자신보다 더 큰 원한을 품고 있는 승유를 만나면서 자신만의 복수를 넘어 더 큰 일을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승유와 석주가 의기투합하며 빙옥관이라는 새 배경을 아지트로 삼아 그들이 만들어나갈 또 다른 ‘사건’을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세령(문채원 분)을 와락 안아버린 신면(송종호 분)의 모습을 보고 분노 어린 눈빛으로 경악하는 승유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는 수요일(31일) 밤 9시 55분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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