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29일 삼성엔지니어링의 바레인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1억8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남동쪽 14Km 떨어진 히드(Hidd) 산업단지내에 연간 생산 60만t 규모의 형강제품을 생산하는 제철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K-sure는 대출 은행인 'BNP Paribas'에 은행의 대출금 미상환 위험을 담보해 주는 '중장기 수출보험'을 제공함으로써 10년 만기의 안정적 장기 자금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K-sure 관계자는 "(이번 보험지원은) 독일, 스위스 무역보험기관과 함께 지원하는 것"이라며 "플랜트 시장은 점차 대형화, 다국적화 되는 추세로 안정적 자금조달을 위한 각국의 무역금융기관간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sure외 해외 무역보험기관인 독일의 Euler-Hermes, 스위스 Serv가 각각 1.1억불, 0.8억불 규모로 은행의 대출금 미회수 위험을 공동 부담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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