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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예슬은 지난 12일 촬영장에 9시간 지각을 한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촬영을 무단으로 펑크, 15일 미국 LA로 떠나 각종 루머와 함께 갖가지 논란을 일으켰다.
출국 당시 한예슬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한예슬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심신이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여서 판단히 흐려졌다.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 직후 한예슬은 소속사를 통해 심경과 입장을 고백했다.
"안녕하세요. 한예슬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한예슬은 "저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특히 KBS2 <스파이 명월> 팀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출연하시는 선배님들, 제 상대역인 에릭씨를 포함한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며 "지금의 모든 상황에 대하여 큰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고 앞서 촬영 거부 및 돌연 출국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보내주신 질타의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겨, 부족하지만 남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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