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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하루 24시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고 밝힌 ‘스마트폰 노예녀’ 김민경 씨가 출연한다. 스마트폰 때문에 사람들과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힘들고 이동할 때도 휴대전화에서 눈을 떼지 못해 넘어지는 일이 다반사라고. 화성인은 "스마트폰에 너무 매달려 있다가 직장을 그만두기도 했다", “길을 걸을 때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유리문을 못 보고 부딪쳐서 코에 금이 간 적 있다”는 경험을 털어놓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화성인은 녹화 도중에도 대화에 집중하기보다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 트위터, 웹서핑을 계속해 MC들을 당혹케 했다고. 계속되는 포복절도 입담에도 무관심한 반응에 황당한 이경규와 김구라는 급기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화성인과 실시간 채팅을 시도한다.
스마트폰 채팅이 시작되자 상황이 180도 반전된다. 평소 피처폰만 사용하는 김구라와 스마트폰을 통화 용도로만 사용하는 이경규가 어플 사용이 익숙치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자 화성인이 대화를 장악하는 상황이 된 것. 빠른 타자속도는 물론 신조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화성인 앞에서 아날로그 세대인 이경규, 김구라는 진땀을 빼고 말았다고. 특히 김구라는 단 몇 분을 견디지 못하고 “도저히 못하겠다. 그만하자”며 두 손을 들고 말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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