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DI-한미경제학회 국제콘퍼런스 9일 개최

노벨경제학상 수상 제임스 헤크먼 교수 기조연설

안진석 기자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한미경제학회(KAEA)와 공동으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과 불평등', '세계화와 불평등', '금융 및 주택시장'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헤크먼 시카고대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성격심리학과 경제학 적용'에 대해 발표한다.

헤크먼 교수는 이 발표를 통해 개인의 행위와 선택의 문제를 연구하는 성격심리학의 관점에서 개인의 성격특성(personality traits)이 경제적 성과에 대한 예측변수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두 개의 세션과 두 분과회의로 진행된다.

세션Ⅰ에선 강창희 중앙대 교수가 '학교 교육 수준 및 실태 분석연구'를 통해 사교육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박강훈 미주리주립대 교수는 세계화의 수준이 더 높을수록 소득불균형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난다는 내용의 '소득불균형과 관련한 교육과 세계화'를 발표한다.

김진영 고려대 교수는 '재혼의 경제학적 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명한다.

세션Ⅱ에선 브라운대 글렌 라우리 교수의 '고정관념과 불평등: 신분 선택의 신호이론을 바탕으로'란 논문을 공저자인 김영철 KDI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김종성 브라이언트대 교수는 소득 불평등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이전소득의 중요성을 고려해볼 때 몇몇 종류의 세금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내용의 '한국 소득불평등의 동태적 분석'을 공개한다.

분과회의A는 부동산시장의 위기를, 분과회의B는 국제화와 금융시장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분과회의A에선 또 다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의 '실업시 생애 관점에의 대출과 실업보험의 최적 선택'이란 연구논문을 공저자인 윤정열 이대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