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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냉정한 눈빛에 차갑고 단호한 얼굴로 정용화를 외면하고 있으며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본 채 서있는 정용화의 눈망울에는 눈물이 그득 고여 있는 모습으로 일편단심 ‘순정남’으로 지고지순한 마음을 표했던 정용화의 첫사랑에 최대위기가 도래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더욱이 미리 공개된 5회 예고편에 짧은 순간이지만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정용화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
사실 정용화를 제자 이상으로 생각한 적 없는 소이현에게는 6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함께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과거의 연인 송창의(김석현 역)와의 재회가 더욱 각별하고 마음이 쓰이는 터. 세계적인 무용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포기해야만 했던 송창의와 비로소 같은 꿈을 꿀 수 있게 된 지금, 소이현에게 정용화의 마음은 어린 나이이기에 사랑이라 믿게 되는 치기 어린 감정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는 정용화의 해바라기 외사랑을 직감하고도 그에 대한 두근거림을 멈출 수없는 박신혜(이규원 역)가 새로운 로맨스를 이끌어낼 핵심인물로 존재하고 있었으니 13일(수) 방송될 <넌 내게 반했어>에는 정용화가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했던 진짜 이유와 네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감정이 각기 다른 빛깔의 방식으로 표현되며, 푸릇푸릇 설레면서도 한편으론 가슴 찡한 청춘로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채워줄 전망이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MBC <넌 내게 반했어>는 판소리 명창인 할아버지 아래 늘 국악이 최고라 여겨왔던 박신혜가 송창의에 의해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해 처음으로 춤과 노래, 연기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며, 색다른 경험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내재되어있던 재능과 가능성을 조금씩 깨닫게 될 명랑소녀 박신혜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13일(수) 오후 9시 55분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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