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iHQ, 종편 출범에 따른 제작 강화 돌입

SBS <뿌리 깊은 나무> 편성 확정, <사계>, <하모니> 등 제작 돌입

김영주 기자
국내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iHQ(대표이사 정훈탁)가 종편 출범에 따라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 김수로, 박재범, 장혁, 조인성, 차태현, 한예슬 등이 소속된 iHQ가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작을 강화하면서 제작부문에서만 올해 50억 원의 수익을 예상, 국내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다운 위상을 발휘하는 것.

이러한 행보는 올해 사업 계획 목표인 매출 640억(전년 대비 58% 증가) 영업 이익 87억(흑자 전환)의 달성을 가능케 하는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지난 해, 지석원 전 SBS 편성본부장과 임성한 작가, 김영현-박상연 콤비 작가를 영입해 제작 사업에 박차를 가했던 iHQ는 오는 9월 28일 SBS를 통해 대작 <뿌리깊은 나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이정명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와 장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 또한, SBS가 제작비의 약 80%를 지원하는 등 탄탄한 제작 배경에 PPL, 해외수출, DVD, VOD 등 부가수입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를 집팔한 이경희 작가의 <사계>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봄날>을 집필한 김규완 작가의 <하모니> 등이 올해 제작, 편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 시키기 위해 시트콤 <세친구>, <남자 셋 여자 셋> 드라마 <슬픈 연가> 등 인기 시트콤과 드라마를 만들었던 이성은 작가를 영입했다.

이미 이경희, 김규완, 윤성희, 김정아 작가 등 스타 작가들을 대거 보유한 iHQ는 이번 영입으로 인해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도 활발히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연 사업 역시 그 영역을 확장 및 강화한다. 2009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엄마 열풍’까지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하반기에 서울 및 지방 공연을 확정한 것.

또한, <파라다이스 티켓>을 비롯한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