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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박경림이 드라마 <더 뮤지컬> 제작팀에게 복날을 맞아 아이스크림 100개를 선물한 ‘천사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한 제작 스탭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 되었는데, 긴 머리로 분장한 박경림의 색다른 모습이 트윗족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다.
드라마 <더 뮤지컬>에서 박경림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고은비(구혜선)의 친구 ‘사복자’ 역을 맡아 <귀엽거나 미치거나> 이후 5년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박경림의 사랑은 남달라 촬영이 없는 날에도 수시로 현장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
식사 후 잠시 사라졌다가 나타난 박경림은 “폭염 속에서도 강행군을 하는 스탭들을 위해 후식을 준비했다” 며 아이스크림 100개를 건냈다. 이날 박경림은 다음날 있을 촬영을 위해 긴 머리 가발을 쓰고 개인 리허설을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찍은 한 제작진이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리며 박경림의 스탭 사랑이 트윗족 사이에 알려졌다.
인증샷을 올린 스탭은 ‘복날 삼계탕 먹고 나오는데 경림 씨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아이스크림 100개를 사왔다.ㅠㅠ 스탭들 고생한다고 ㅋ 완전 천사다’라고 밝히며 박경림에 대한 무한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박경림은 10월 초 뉴욕 브로드웨이 로케이션 촬영을 앞두고 한창 준비중인 제작진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제3의 제작진’으로 불리고 있다. 박경림은 2년간의 뉴욕 유학 생활로 인해 현지 사정에 밝고, 2004년에는 드라마 <슬픈 연가> 뉴욕 촬영 때 현장을 방문해 도움을 준 적이 있었다. 또한 뉴욕 유학 시절, 60여 편의 뮤지컬을 120번이나 관람할 정도로 뮤지컬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브로드웨이 전문가로 캐스팅 당시부터 제작진과 긴밀한 관계를 이뤘었다.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뭉친 제작자, 작곡가 그리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로맨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드라마 <더 뮤지컬>은 10월 초 뉴욕 브로드웨이 로케이션을 앞두고 한창 촬영 중이며 2010년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필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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