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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10일 , 영상물 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두 차례에 걸쳐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개봉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음으로써 드디어 12일로 개봉을 확정지은 것.
제작사는 “영화의 내용, 본질에 해당할 측면을 놓치지 않고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의 판단을 존중하기 위해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위가 높은 장면의 지속 시간을 기술적으로 줄이는 보완 작업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로써 관객은 가해자를 찾고 단순히 죽이는 기존의 복수극들과는 달리 피해자의 시점에서 연쇄살인마를 응징하는 과정에 집중하여 응징의 과정에 집중하여 피해자의 감정을 공감하는 <악마를 보았다>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일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극장으로 관람 문의가 쇄도했으며 온라인상의 각종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그 기대감을 더욱 높여왔다. 이에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논란의 복수극 <악마를 보았다>의 개봉 규모가 첫 주 약 500여개 관이라고 밝혀 등급 이슈에도 불구하고 극장과 관객의 지지는 변함없이 높음을 알렸다. 오는 8월 12일, 드디어 빛을 보게 되는 <악마를 보았다>의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扮)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扮)의 광기 어린 대결을 뜨겁게 보여줄 김지운의 지독하고 강렬한 복수극 <악마를 보았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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