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電, 이달말 고성능 모바일 하드 출시

기존 대비 30% 이상 데이터 처리 성능 향상

김동렬 기자

삼성전자는 동급 최대 용량을 지원하는 고성능 모바일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스핀포인트 MP4'를 이달 말부터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이달 말부터 출시될 스핀포인트 MP4. <사진제공=삼성전자>
▲ 이달 말부터 출시될 스핀포인트 MP4. <사진제공=삼성전자>
 
모바일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노트북 PC와 같은 개인용 휴대 IT 기기의 저장매체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위한 PC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하다.
 
회사측이 내놓을 제품은 데스크톱 PC에 채용되는 드라이브와 동등 수준인 7200RPM(분당 회전수)의 디스크 회전속도를 갖추면서도 동급 최대 용량 640GB를 지원한다.
 
또한 7200RPM의 빠른 디스크 회전속도와 16MB에 달하는 버퍼 메모리를 채용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속도가 30% 이상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이나믹 밸런싱 기술을 적용해 디스크의 진동 없이 고속 구동이 가능하며, 사일런트시크(SlientSeek™)와 노이즈가드(NoiseGuard™)등의 소음 제어 기술도 적용됐다.
 
삼성전자 HDD 전략마케팅팀 이철희 상무는“최근의 하드디스크 시장은 고용량 제품과 더불어 고성능 제품에 대한 관심도 크다"며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는 경제성과 고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모바일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은 2.5인치 디스크를 채용했고 250GB·320GB·500GB·640GB의 네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SATA 3.0Gbps 인터페이스, 16MB 버퍼 메모리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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