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전세계 3D TV 시장에서 25% 수준의 점유율을 올려 3D 선두업체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3D TV에 강한 LG’ 브랜드 이미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25일 세계 최초의 풀 LED 3D TV인 '인피니아'(모델명 55/47LX9500) 발표회를 갖고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LCD TV 시장 점유율 전망(15%) 대비 10%p 정도 상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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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박경준 전무 한국지역본부장, 권희원 부사장 LCD TV 사업부장. <사진제공=LG전자> |
회사는 인피니아에 대해 "1200개의 LED를 화면에 촘촘히 배치해 셔터안경 방식의 화질 저하 문제를 해결한 밝고 풍부한 입체감을 표현한다"며 "업계 최초로 트루모션 480Hz 기술과 16밀리미터에 불과한 테두리, 3D 카메라 세계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등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고객의 3D 경험 증가와 3D 영화·스포츠·교육 등 콘텐츠 보급 본격화, 3D 블루레이 플레이어·게임기·카메라 등 주변기기의 확산 속도에 따라 3D TV 초기 시장의 변동성이 크다고 보고,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셔터안경 방식과 편광안경 방식 등 다양한 3D 구현 기술 ▲풀 LED, 슬림 LCD에 이은 에지 LED, 프로젝터, PDP 등 다양한 제품 ▲42·47·55·60·72·150인치에 걸친 다양한 화면 크기의 제품을 연속 출시해 업계 최강의 3D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 측면에서는 ▲풀 LED와 트루모션 480헤르츠 등 고유의 3D 화질 향상 기술 ▲3D 몰입감을 향상시키는 인피니아 디자인 ▲3D 블루레이(HDMI 1.4)와 3D 카메라(MPF) 등 세계표준 규격 지원을 세 축으로
3D TV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 측면에서는 ▲42인치~150인치에 이르는 제품 다양화 ▲셔터안경 방식과 편광안경 방식 제품의 고객 다양화 ▲다양한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안경 ▲블루레이 플레이어·카메라 등 3D 주변기기와의 연결
편의성 등으로 LG전자의 3D TV를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회사측은 세계 3D TV 시장 규모가 올해 380만대에서 내년 1300만대, 2012년 2870만대로 성장하고 2014년에는 83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희원 LG전자 LCD TV 사업부장은 "회사만의 풀 LED 기술로 3D 화질에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며, “3D T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3D 콘텐츠 및 디바이스 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세계 3D T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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