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美관계 악화 미국 책임"

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14일 최근 중미관계의 긴장은 미국에 책임이 있으며,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 직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은 아직까지 최근의 껄끄러운 관계를 극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미관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최근 미중 동맹의 심각한 훼손의 책임은 중국에 있지 않고 미국에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중국과 미국은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면담, 대만 무기 판매, 중국의 인터넷 검열, 무역 및 통화정책 등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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